김찬배·김창수 진흥원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참여

김태흠 충남지사 지목으로 동참

2023-09-09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김찬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과 김창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지난 7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처음 시작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와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됐다.

챌린지는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함께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SNS에 게재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원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찬배 원장은 “탄소중립 실현 및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공감대 확산이 중요하다”며 “임직원부터 친환경 업무환경 조성 및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수 원장은 “진흥원 내에서는 임직원 다회용컵 사용 생활화, 내외·부 회의 시 일회용품 사용 금지 등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플라스틱과 작별을 고하고, 진흥원뿐 아니라 타 기관들도 탈플라스틱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배 원장은 다음 주자로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장과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을, 김창수 원장은 박찬석 공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