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 천안서 개막...6,500여 명 참여

오는 12일까지 10개 종목 진행

2023-09-11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에서 ‘건강한 백세! 신나는 체전!’을 주제로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가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최희택 충남도노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했고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선수·심판 대표 선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번 대회의 주제처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신명나는 삶을 사는 것’이 충남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라며 “도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등 건강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만큼은 ‘청춘’으로 되돌아가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서로 친목과 우정을 다지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는 12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임원·운영요원 등 6,500여 명이 참가한다.

당구,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요가, 탁구 등 5개 실내종목과 축구, 파크골프, 족구, 테니스, 게이트볼 등 5개 실외종목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전국 노인들이 실력을 뽐내고 화합할 수 있는 대회”라며 “대회 마지막 날까지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