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개인정보 중요성 알려
개인정보보호 실천 생활화 위해 예당호 등에서 거리행사 펼쳐
2023-09-12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및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해 11~15일간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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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운영하는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 30일)’이 법정 기념일임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해 각종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도는 11일 예산군 예당호와 예산시장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행사’를 펼쳤다.
도는 오는 15일까지 ‘내 개인정보는 내가 결정하고 내가 관리한다!’는 주제로, ‘택배 송장 제거’, ‘수상한 웹페이지(URL) 주의’, ‘지인사칭 조심’ 등 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강인복 정보화담당관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개인정보 보호로 안전한 직장과 가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