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결혼이주여성 워킹맘의 육아 토크콘서트

‘여성과 일을 잇는(W-ink) 결혼이주여성 워킹맘의 우당탕탕 육아 토크콘서트’ 13일,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 개최

2023-09-1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과 일을 잇는(W-ink) 결혼이주여성 워킹맘의 우당탕탕 육아 토크콘서트’를 13일 대전 시청 3층 대강당에서 공동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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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는 결혼·출산·육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회 문화 확산을 목표로 올해 17회를 맞이한 2023 대전 여성 취·창업 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과 김정현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을 비롯해 △이애란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장 △류우선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전세경 공주교육대학교 실과교육과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돌봄에 관심 있는 대전 시민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일과 함께 내일을 향해 도전하는 대전 여성의 꿈과 열정을 응원한다”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적 돌봄을 위해 대전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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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 워킹맘의 현실을 살피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토크콘서트는 대전시-대전시사회서비스원-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협력사업이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여성폭력방지시설 △상담소협의회 △다문화가족지원기관과 가진 지역사회 네트워크 간담회에서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공동 의제 발굴을 위한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만든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