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7회 예산장터삼국축제 국화전시 준비 한창
국화와 국밥, 국수 어우러지는 오감만족 명품 축제
2023-09-15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주)는 오는 13~19일간 열리는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주요 행사인 국화전시를 위해 현애국 유인, 분재국 관리 등 관상국화 재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국화재배온실에서는 삼국축제 국화전시를 위해 ▲조형작 210점 ▲분재 300점 ▲입국 1000개 ▲화단국 3000개 등 다양한 관상 국화를 재배관리 중이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테마별 국화 기획작품도 준비 중이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국화분재연구회를 통해 분재국 수형관리 및 정식 등 국화 분재를 위한 재배 관리작업을 실시했으며, 7월 30일부터 국화 단일처리를 시작해 10월 13일 국화가 만개할 수 있도록 온실 암막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과 장마, 태풍까지 국화를 키우기 어려운 환경 이었지만 지속적인 온도, 일장, 물관리, 병해충방제, 정식과 유인 등 철저한 생육관리에 나서고 있다”며 “성공적인 삼국축제 국화전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