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들문화센터, 보수 마치고 18일 재개장
목욕탕 내부와 필라테스 강습실 전면 재시공 등
2023-09-15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18일 한들문화센터를 재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한들문화센터는 누수공사, 노후시설 개선 등 시설 전체에 대한 대대적인 공사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휴장했다.
한들문화센터는 수영장·목욕탕 탈의실 사물함과 신발장 교체, 전자키 시스템을 통한 입장 관리, 목욕탕 내부와 필라테스 강습실의 전면 재시공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강습반을 모집 중이며, 내달부터 강습반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동흠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시설개선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항상 시민의 행복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개장한 한들문화센터는 50m 8레인의 수영장, 목욕탕, 헬스장, 이벤트홀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