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 중앙연구원, 이홍렬의 펀도네이션 나눔특강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은 15일, 초록우산 이홍렬 홍보대사를 초청해 ‘이홍렬의 펀도네이션’ 기부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한수원 중앙연구원 임직원 약 200명이 참여했다. 이홍렬 홍보대사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상황을 소개하고, 나눔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유의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특강 도중 퀴즈를 곁들이는 등 임직원 참여를 유도하여 재밌고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더불어 노경합동으로 지역사회 아동의 공부방 환경 개선을 위한 ‘내공부방’ 3,000만원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수원 중앙연구원 임직원들은 이날 기부특강을 듣고, 정기후원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후원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진정성 있는 강연 덕에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시간이었다.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은 2004년 9월 중앙연구원 지역봉사대를 창단한 후, 직원들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러브펀드(Love Fund)와 이에 상응하는 회사의 지원(Matching Grant)를 기반으로 기금을 마련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