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간호부, 추석 명절 맞이 '이웃돕기 사랑의 쌀'기탁

2023-09-18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최영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18일 대사동과 문화 1동 행정복지센터 및 돌청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쌀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18일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이면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마련해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 단체에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명절맞이 후원금을 전달하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올해로 19년째 펼치고 있다.

최영심 간호부장은 “명절은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가족 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분들에게는 외로움과 허전함이 더 깊어지는 시기이다”면서 “아주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병원 간호사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