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방해 혐의' 민주당 최강욱 의원, 의원직 상실

대법, 조국 전 장관 아들 허위 인턴증명서 발급 유죄 확정

2023-09-18     김거수 기자
민주당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의 의원직이 상실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8일 최 의원에 대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했다.

최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 대학원의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원심은 최 의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