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청렴마인드 다시 한번 되살려

부패 취약업무 분야 중점 청렴교육 실시, 청렴으뜸 대덕을 목표로

2012-06-15     문요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청렴의지 유해요소가 많은 부패 취약업무 분야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리, 인․허가 및 공사감독, 보조금, 현장단속 등 업무 수행과정에서 부패에 노출되기 쉬운 업무담당자 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교육 내용은 청탁대응방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 대덕구 반부패 청렴정책 등 청렴으뜸 대덕구 만들기를 위한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밖에도, 구는 청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분기별로 '청렴이행 확인의 날'을 실시하고, 민원처리 주민만족도 및 비위사실 여부를 모니터링 하는 '청렴이행 확인제' 확대시행, '전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를 운영하는 한편, 직원들의 청렴활동 참여도 제고를 위한 '청렴마일리지제 운영'등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각종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