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계룡시 개청 20주년, 화합의 시간 가졌다
심대평 전 충남지사, 최홍묵 전 계룡시장 등 개청 주역 대거 참석 더 행복한 계룡, 미래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 다짐
[충청뉴스 계룡 = 조홍기 기자] 계룡시 개청 20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및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열린 행사는 리셉션을 시작으로 엄사예술단 공연과, 퓨전난타, 샌드아트, 어린이뮤지컬 합창단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청유공자 공로패 수여, 비전선포식, 가수 라포엠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비전선포식에서는 ‘힘찬계룡! 대한민국 국방수도!!’를 비전으로 정하고, 비전 실현을 위해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3대 목표 수립 및 각 분야별 전략을 발표하며 행복도시 계룡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응우 시장은 기념식에서 “계룡시가 개청한 그날의 벅찬 감격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미래 100년의 비전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소중한 자리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행복한 계룡시의 미래 100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심대평 전 충남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백성현 논산시장, 최원철 공주시장, 이재운 충남도의원, 이정석 논산계룡 교육장, 정준영 계룡시 체육회장, 김용두 논산계룡농협 조합장, 최호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최홍묵 전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이청환 의원, 이용권 의원, 최국락 의원, 김미정 의원, 조광국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박성규 전 육군대장, 김장수 전 청와대 행정관, 이인제 전 국회의원, 황명선 전 논산시장도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