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 충남예고 우수학생에 '씨킴장학금‘ 전달
20명에게 1백만 원씩 2천만 원 전달
2023-09-19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 향토기업인 아라리오가 충남예고 우수학생 20명에게 ‘씨킴장학금’을 전달했다.
아라리오는 19일 신부동 신세계 스마일아카데미에서 미술, 음악, 무용 분야의 우수학생 20명을 선발해 각각 1백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씨킴(CI KIM)'은 세계적인 미술품 컬렉터이자 현대미술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아라리오 김창일 창업주의 작가명이다.
'씨킴장학금' 지원은 2003년부터 충남예술고 내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
아라리오 김문수 대표이사는 "씨킴장학금은 지역의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아라리오 창업주의 바람에서 시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라리오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천안종합터미널, 외식 사업뿐만 아니라 서울, 천안, 중국 상해 3곳의 아라리오갤러리와 서울과 제주에 총 4곳의 아라리오뮤지엄을 운영하고 있는 문화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