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안전한 추석 위해 ‘운영계획’ 수립
2023-09-19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추석 명절 기간 시민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추석 명절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공단은 지난달 28~31일 명절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 점검에 나섰으며, 지난 18일부터 공단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취약시기 특별 공직감찰’을 시행했다.
공단은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9월 27일~10월 3일)에 온양온천시장 주차타워 외 9개소의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과 아산시청 부설주차장 두 곳은 27일 하루는 유료다.
공설봉안당은 추석 기간에 정상 운영하며, 10월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와 e하늘 온라인추모서비스 시스템을 운영한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추석 당일인 9월 29일 무료 개방하며, 산림박물관은 추석 당일 휴관한다.
생태곤충원은 9월 28~29일 휴관하며, 건강문화센터는 9월 29일~10월 2일 휴관한다.
이종민 공단 이사장은 “아산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공단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