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대전·충남 시·도당 위원장, 박성효, 홍문표 유력

다음주중 시(18일)도당(21일) 위원장 결정…본격 대선체제 돌입

2012-06-17     서지원

새누리당 대전시당과 충남도당은 위원장에 박성효(대덕구)의원과 홍문표(홍성예산)의원이 합의 추대 후 선임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당은 지난 15일 오후 5시까지 시당위원장 후보를 접수한 뒤, 오는 18일 운영위원회를 다시 열고 차기 시당위원장 선임을 의결하기로 결정했으며, 충남도당은 오는 18일까지 후보접수를 마감한 뒤 복수일 경우는 추후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대전시당 관계자는 “박성효 의원이 100%로 합의 추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충남도당 관계자 역시 “홍문표 의원이 합의 추대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망했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다음주중으로 대전·충남 시도당 위원장 선출을 완료하고 오는 12월 대선승리를 위해 중책을 맡게 될 조직체계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