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신범철 국방부 차관 초청 ‘테크 아카데미’

학생 200여 명 참여 ‘신기술·신산업분야’ 역량 강화

2023-09-20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0일 교내 다담미래학습관에서 신범철 국방부 차관을 초청해 ‘제4차 테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혁신과 과학기술’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테크 아카데미에는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한기대는 학생들의 신기술 및 신산업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최신기술 동향에 저명한 강연자를 초청해 테크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상·하반기 총 4회 개최되는 테크 아카데미에는 매 강연 150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6점을 기록했다.

오창헌 한기대 미래교육혁신처장은 “신기술·신산업 동향과 미래 핵심기술 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한기대 학생들을 미래인재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1차 테크 아카데미는 김용재 한기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교수와 ㈜트위니 김재성 이사가 ‘로봇’을 주제로, 11월 2차 때는 네이버 김상범 이사가 ‘인공지능’을 주제로, 올해 5월 3차 때는 콘티넨털 김장수 책임 매너저가 ‘모빌리티’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