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2023 상하이 K-로드쇼’ 참가
대전의료웰니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펼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5일~ 17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23 상하이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하여 중화권 의료웰니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2023 한국방문의 해’와 ‘한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개최된 상하이 K-관광 로드쇼에는 더우인, 텐센트, 샤오홍슈, 씨트립 등 중국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중국에서의 디지털마케팅 성공 전략 세미나 개최 등 중국 79개사(148명 바이어), 한국 62개 기관이 참석했다.
상하이는 중국 내 방한 항공을 최다 운항하고 있는 관광수요가 많은 도시로 공사는 상하이 최대 쇼핑물인 환치우강 일대에서 상하이를 포함한 중국 화동지역 일반소비자 대상으로 대전의료웰니스 관광 인프라와 투어상품을 알리는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홍보관 운영을 통해 잠재고객 확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대전관광공사는 화동지역 관광업계 및 온라인 마케팅사 등 20개 기관과의 B2B 미팅을 추진하고 대전 의료웰니스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B2C 행사를 통해서는 샤오홍슈(게시글 약 6,000건 노출), 웨이보(게시글 노출 약 13,000건) 노출 등 일반소비자의 SNS채널을 활용한 대전의료웰니스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윤성국 사장은 “이번 상하이 K-관광 로드쇼는 6년만에 중국이 해외 단체관광 전면 개방에 따라 대전의료웰니스 홍보마케팅을 위해 참가하게 되었다”며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폴 등 중화권 의료웰니스 관광객 접근성 강화를 위해 현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등 다각적인 의료웰니스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