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대전시 4개 대학 컨소시엄 구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주제발표
2023-09-2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1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대전과기대, 대전보건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등 4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기술기반 지역사회 문제해결 리빙랩 주제발표 공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내 LINC 3.0 참여대학을 대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전환, 문제해결 네트워크 구축, 배리어프리 리빙랩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대학생들의 다양한 시각 및 아이디어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행사로써, 대전과기대(3팀), 대전보건대(2팀), 우송대(3팀), 우송정보대(2팀), 대학 간 융합팀(2팀) 등 총 12개팀의 주제 발표와 분야별 전문가 그룹 자문을 통하여 효율적인 배리어프리 리빙랩 운영을 위한 간담회도 같이 진행하였다.
컨소시엄 주관대학인 대전과기대 임경범 산학협력단장은 “참여대학 학생들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리어프리 문제해결을 위하여 다양한 정보 교류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방향성과 해법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되었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