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 마권장외발매장 문제해결 위한 토론회 개최

"시민 입장에서 해결방안 모색 위해 토론회 개최"

2012-06-20     서지원

최근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월평동 마권장외발매장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민주통합당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실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공동으로 오는 25일 오후 3시 월평1동 동사무소에서 ‘월평동 마권장외발매장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개회사 ▲주제발표 및 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사에서는 박범계 의원과 김형돈 대전참여자치연대 상임대표의 인사말이 이어진다. 주제발제 및 토론에서는 전문학 서구 의원의 ‘월평동마권장외발매장 실태’, 김교헌 충남대 교수의 ‘마권장외발매장을 중심으로 본 사행산업 현황 및 실태’ 주제발제에 이어 각계 인사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박범계 의원실은 “월평동 마권장외발매장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주차, 교육, 도박중독 등 각종 민원을 내고 있다”며 “마권장외발매장에 대한 문제의식이 다양하게 제기되는 상황이어서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