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치매 관리 유공기관 도지사 표창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서 수상
2023-09-22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보건소가 지난 2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 사회’를 주제로 치매 관리기관을 격려하고,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그동안 치매 예방과 중증화 방지를 위해 ▲치매 예방 교실 ▲인지 강화 교실 ▲치매 환자 쉼터 교육 프로그램 ▲맞춤형 사례관리사업 ▲찾아가는 우리 동네 쉼터 ▲치유 농업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또한 치매 가족에게는 신체‧정신적 스트레스 경감을 돕기 위한 돌봄 관련 지식 등도 제공하고 있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으로 아산시 치매 관리사업의 노력과 우수함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