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도내 중소기업 성장 방안 모색

40여 개 중소기업 대표와 간담회 김찬배 진흥원장 "지방 소멸 대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2023-09-24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1~22일 부여군에서 도내 40여 개사 중소기업 대표들과 기업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속 성장에 의지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제조업 중소기업 중 아카데미 참여기업은 330개 사에 달한다.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네트워크 기회 확대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통상사무소 역할 강화 ▲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한 선제적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진정성 있는 네트워크를 지속하고자 에이스팩(주) 류재영 대표와 진흥원은 기업인 자율모임인 오신지우(五信知友)를 새롭게 단장해 협업하고 있다.

이날 오신지우 류재영 회장은 40여 개사 기업을 대표해 그동안 중소기업 성장에 대한 정책 제안을 해온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기형 부위원장(논산시 제1선거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류재영 회장은 “이 자리의 기업인들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오신지우가 대표 기업인 모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통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집중해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윤기형 부위원장은 “우리는 지역 소멸이라는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특화된 산업의 유치와 성장으로 지역 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전략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지방 소멸 해결의 실마리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에 있다”며 “특히 수출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도와 진흥원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독일, 일본 5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수출의 든든한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서비스의 향상을 고민하고 있으니, 많은 기업의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