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 추석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2023-09-25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설

점검 대상은 천안추모공원과 천안역지하도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천안종합운동장과 한들문화센터 등 운동시설 6개소, 태학산자연휴양림 등 야영장·휴게시설 4개소, 공영주차장 53개소 등이다.

공사는 ▲소방시설과 화재 취약시설 관리 실태 ▲호우 대비 수방장비 확보 ▲보행로, 경사로, 승강기 등 통행시설 ▲비상 대응체계 확립 ▲다중이용시설 내 각종 안전 위해 요인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점검 실명제를 적용하고 다중이용시설은 전기, 기계 등 각 분야 시설담당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했다.

또한 시설 개선사항과 안전관리 보완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연휴 전까지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하도록 했다.

한동흠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추석 명절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