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중 (사)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 회장,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영예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김경중 (사)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 회장 겸 (주)에이치티 대표이사가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김 회장을 ‘경제발전부문’ 경제산업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회장이 10개의 특허를 출원하고 30여개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연구개발에 공헌한 공로를 높게 평가한 것이 수상의 배경이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 회장은 고열처리목재 업계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고열처리목재란 증기안전기술을 기반으로 고열증기 목재 구성분자에 열가수분해를 일으켜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수산기 등의 분자구조를 입체적으로 변형, 개질시킨 새로운 개념의 목재 열처리방법이다.

한편 역대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수상자로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철규 의원, 홍문표 의원, 윤상현 의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