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찾아

2023-09-26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는 지난 25일 추석을 앞두고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시장

이번 행사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요즘 대형마트와 인터넷 장보기 이용 증가에 따라 전통시장 소비가 줄고 있는 가운데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다.

아산시의회는 명절이 다가오면 정기적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김희영 의장은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으로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건전한 소비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아산시의회가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