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정재환)는 21일 대전역에서 정전대비 위기대응 국민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공사는 이 날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9월 15일 정전 대란(Black Out) 사태 발생과 관련, 올여름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오후 2시 ~ 2시 20분까지 정부주관으로 전국 읍이상 도시지역에서 실시되는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에 대한“전력수급 비상상황시 국민 행동요령”안내와 전단지 및 전기안전 홍보용품을 배포했다.
또한, 공동주택 ․ 빌딩 ․ 병원 ․ 호텔 ․ 백화점 ․ 대형매장 등에 전기안전요원을 투입하여 비상발전기 가동점검 훈련을 지원하고, 각 사무실에서는 안전과 보안을 위한 최소한의 조명만 남기고“냉방가동 중지 및 사무기기 등 모든 전원을 20분간 일제히 소등”하는 훈련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