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성심회,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에 이웃사랑 성금 전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호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 전달 자모원(미혼모자 쉼터)에 방문하여 시설보수 등 재능기부 활동 지속 전개
2023-09-26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 봉사 동호회 성심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와 미혼모자 쉼터인 자모원을 찾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지원하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 결손가정 어린이, 장애인, 노숙자 등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와 미혼의 임산부와 아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노종찬 성심회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9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없이 모두가 사랑받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