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세종의원, 아이들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 앞장
- 달빛어린이병원의 원활한 운영 위해 웰키즈 소아청소년과 논의하는 자리 마련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달빛어린이병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웰키즈 소아청소년과 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간담회를 주관한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과 이순열 의장, 김충식 부의장, 김영현 의원, 김재형 의원, 김효숙 의원을 비롯해 웰키즈 소아청소년과 의원 백인환 대표원장, 김태우 전무이사 등과 세종특별자치시청 보건정책과 이미정 사무관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웰키즈 소아청소년과 의원은 달빛어린이병원의 필요성과 운영 현황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달빛어린이병원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백인환 웰키즈 소아청소년과 원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였다.
이어“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후 업무 강도 증가로 이탈 직원이 발생하고, 인건비 등 운영비 상승 등으로 야간·휴일 진료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시의회와 집행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최한 김현미 의원은 “그동안 세종시 소아 환자가 야간이나 휴일에도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웰키즈 소아청소년과의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소아들의 진료 사각 시간대를 책임지고 부모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달빛어린이병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집행부와도 소통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웰키즈 소아청소년과의원은 세종시 최초로 지정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병원 휴무일 없이 평일은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