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부경찰서 민·관·경 범죄예방 합동순찰
- 다양한 시민 90여명 참여로 공동체치안 활성화
2023-09-2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는 아름지구대 관내에서 김홍태 경찰서장, 상병헌 시의원 등 경찰, 시의원,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학교 수료자, 주민자치회 등 민·관·경 90여 명이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김홍태 서장은 “합동 순찰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준비해 민·관·경이 함께 지키는 안전한 세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지난 8. 4.부터 실시한 특별치안 활동 중 경찰은 물론 시민 참여를 통해 이상동기범죄, 협박성 온라인 게시글로 인한 치안 불안감을 조기에 해소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기 위한 공동체 치안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특히, 금년에 법정단체가 된 자율방범대는 세종남부서 관내에 10개 지대 208명이 구성되어 있고, 특별치안 활동을 벌인 지난 2개월간 529개소에 3,065명이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야간 순찰 활동으로 세종시의 치안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