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마을방과후 프로그램 눈길

2023-10-04     최형순 기자
세종시청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4일부터 10주간 나성동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을방과후(더 자람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나성동과 어진동 복컴 마을방과후는 주민센터 개청 이후 처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복컴 리모델링과 집기 구입 등 준비기간을 거쳐 기존 13개 복컴에 이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총 11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문역사, 독서, 문화예술, 수 과학, 만들기 공예, 악기연주, 언어학습 등 7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이번 하반기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하여 겨울방학 특강(1~2월), 내년 상반기(3~7월)·하반기(8~12월)로 나뉘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복컴별 마을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및 학생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www.sejong.go.kr/happyedu/damoa/index.do) 또는 담당자(☎ 044-300-3945)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