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아영 세종시당위원장, 국회세종시대 서막 열려
- 국회 세종시대 국민의 힘이 시민과 함께 완성할 것 - 소속 세종시의원들과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 부지 찾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우리는 대한민국 헌정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 규칙 본회의 통과로 마침내 국회세종시대 서막이 열렸다.
이제 세종시는 국정 운영의 중추도시로써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실질적인 수도’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는 국민의 힘과 윤석열 정부의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실질적인 수도 기능 강화’라는 국정 기조와 같다.
7일 송아영 국민의 힘 세종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김충식 세종시의회 부의장, 김광운 원내대표, 김학서, 윤지성 세종시의원, 시민들이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 부지를 찾아 국회 규칙 통과를 환영했다.
오늘의 이 뜻깊은 결실은 세종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일궈낸 것이며, 국민의 힘은 모든 당력을 기울여 이후 국회 세종의사당 사업에 한치의 차질이 없도록 여당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약속하면 반드시 지키고 실행하는 데 정치적 꼼수를 부리거나 얄팍한 계산을 앞세우지 않을 것이다.
지난 십여 연간 민주당은 온갖 화려한 수사를 동원하며 국회세종의사당을 선거 전략으로 우려먹을 궁리만 하였지, 어떠한 결과도 세종시민께 돌려준 것이 없었다.
이로써 우리 국민의힘이 세종시의 미래를 견인해갈 수 있는 수권정당임이 명백하게 입증되었다.
송아영 세종시당 위원장은 이제 “세종시민들께서는 안심하셔도 되십니다”라고 말씀드린다. "우리 국민의힘이 모든 당력을 기울여 국회세종의사당을 완성하고 세종시를 국정 운영의 중추적 도시로 완성해 갈 것임을 약속드린다. 이를 위해서 내년도 예산에 기본설계비가 10억 원이 추가로 반영된 대통령 세종집무실 또한 한치의 차질 없이 완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세종은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실질적인 수도로 발 돋음 하고 있다. 준비된 도시만이 대한민국의 수도가 될 수 있다. 국민의힘이 그 길을 견인해 갈 것임을 세종시민께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