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장 후보, "사즉생 각오로 권익보호"
- “세종시회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핵심’으로 만들겠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주택관리사 제도가 도입된지 33년이 경과 되었으나, 현장 책임자인 주택관리사들에게 과중한 업무와 가혹한 과태료 부과는 육체적 고통과 심리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제3대 세종시회장 기호 1번 박상희 후보는 10일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협회 발전과 회원의 권익 보호를 함께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갑질 철폐와 직무능력 향상으로 불합리한 현실에 굴복하지 않으며, 주택관리사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여 세종시회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핵심’으로 만들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세종시회 회원 여러분들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공약사항은 첫째, 고충처리위원회 매월 정례화로 부당한 갑질 등은 사법당국에 진장, 고발 조치하고,
둘째, 장기수선 및 사업자 선정 지침, 전기직무 고시 등 규제 완화 신청 등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며,
셋째, 표준직무분석기술서 도입으로 업무 표준화, 관리업무 플랫폼 구축지원, 전문교육기관과 주문식 교육 MOU 체결 취업 알선 등 업무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넷째, 세종시회장 비상근제로 비용 절감, 회원 교육사업 및 고충처리사업에 집중적 투자로 복지 극대화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회원 권익 극대화를 위한 실천 사항으로는 “▲갑질 및 과태료 없는 아파트 만들기 ▲문제해결 사례 중심 현장 교육 시행 ▲관리사무소 직무분석, 업무 전산화, 24시간 회원 고충 상담 ▲비어휴(休)DAY 개최 ▲ 아파트 탐방 세미나 등 건전한 공동체문화 확산 등에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박상희 후보는 주요 경력은 ▲2014년 공동주택 전자입찰 조기 정착 기여 조달청장 감사패 수상 ▲2015년 규제개혁위원회에 전기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제25조 규제 완화 신청 및 개정 ▲2017년 CCTV 클라우드 방식을 도입하여 주택건설기준에 관한 규정 제39조 개정 ▲2022년 입주민을 위한 생활환경개선 기여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 하는 등 주택관리사 제도개선에 앞장서 주위로부터 엄지척을 받고 있다.
특히, 주택관리사협회 법제 위원으로 활동을 통하여 전 회원의 권익 신장과 자질향상을 위한 미비점 보완 개선 자정 활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