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장애우, 동물원에서 웃음꽃 활짝

2006-05-01     편집국

   
▲ @sisaforu
서구자원봉사회소속 한밭사랑봉사팀(팀장 김진기) 30명은 26일 오전 10시부터 거동이 불편하여 봄나들이가 어려운 휠체어장애우 30여명과 대전동물원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회원 개개인이 휠체어 장애우 가구를 방문하여 차량을 이용해 동물원으로 모셔 와 즐거운 점심과 사파리 관람으로 장애우들의 외로움을 같이하였다.

버스기사 및 회사원등으로 월차를 활용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은 지난 2000년부터 장애우와 저소득세대를 위한 도배, 차량봉사와 나들이 봉사등을 실천해 왔다.

/ 대전시 서구청 문화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