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3.0사업단, ‘2023 대전SDGs-ESG 경영포럼’ 성료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 공유협업센터는 지난 10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 중회의실에서 ‘2023 대전 SDGs-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전관광공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유클리드소프트, △대전리빙랩네트워크 등 총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정주환경과 로컬 ESG 경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 ㈜유클리드소프트 채은경 대표, 대전리빙랩네트워크 김민수 상임운영위원장, 특구진흥재단 대덕특구 박은일 본부장, 새사연 현장연구센터 윤찬영 센터장 등 로컬 ESG 경영, 로컬 소셜라이징 이해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추명구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이석봉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영환 대전대학교 산학부총장,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축사가 있었다.
포럼에서는 대전대 계신웅 교수가 좌장을 맡고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로컬 창업가들을 위해 필요한 것’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템스경영컨설팅 배용일 대표의 ‘중소기업의 ESG경영 확대 전략 방안’, △윙윙 이태호 대표의 ‘청년이 지역에서 꿈꾸려면’ 등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있었다.
대전대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정주환경 개선 및 가치창출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로컬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LINC3.0사업단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 정주환경과 ESG 경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기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교직원·학생·가족회사·지자체는 물론 ‘SDGs(국가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ESG 경영’에 관심 있는 기업·연구단지·기관들과 공동으로 ‘대전 SDGs-ESG 경영포럼’을 주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