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새마을지회, 사랑의 감자수확 ‘구슬땀’

25일 새마을지도자 등 60여명 참여

2012-06-26     문요나 기자

계룡시 새마을지회(회장 최종만)가 25일 아침 일찍부터 불우이웃돕기 기금조성을 위한 ‘사랑의 감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60여명이 참여하여 실시한 이번 감자 수확은 지난 3월 금암동의 휴경지 1,650㎡에 6박스 분량의 씨감자를 파종해 얻은 수확으로 총 1,000Kg을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전량 판매하여 수익금은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이웃 김장담가주기 사업에 전액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계룡시장(이기원)은 바쁜일정 속에서도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감자를 수확 하는 등 '사랑의 감자심기 수확'에 동참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수고하는 새마을 가족들을 격려했다.

새마을지회에서는 매년 휴경지를 이용 감자를 심어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