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 ‘전국 우수장애인체육시설’ 선정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전국 우수장애인체육시설에 선정됐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3년 우수장애인체육시설·장애인친화체육시설 선정 사업’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사례 전파를 통한 장애인 친화적 체육활동 환경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전국 77개소의 장애인체육시설 중 공모에 응시한 곳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선정위원회 개최를 통해 선정했다.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에서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에 선정된 바 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설계 당시 성공적 건립과 운영을 위해 전국에 안 다녀본 체육시설이 없을 정도의 열정으로 건립됐다”며 ”우리 지역의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