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2023 인문학 콘서트 '윤희정 & 김수연'

19.(목) 15시,‘가족’주제로 모녀 가수 윤희정과 김수연(쏘머즈) 초청

2023-10-17     허정윤 기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문화예술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삶과 철학을 공유하는‘인문학 콘서트’를 오는 19일 앙상블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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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인문학 콘서트의 주제는‘가족’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모녀 사이인 가수 윤희정과 그의 딸 김수연(쏘머즈)의 무대로 꾸민다.

1971년 데뷔한 윤희정은 ‘재즈 여왕’, ‘재즈 대모’라 불리며‘윤희정과 프렌즈’ 공연을 200회 이상 진행했고, 드라마 주제곡, 뮤지컬, TV 프로그램 출연 등 현재까지도 무대와 각종 매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2003년 데뷔한 버블시스터즈의 멤버로 잘 알려진 김수연(쏘머즈)은 솔로 음반 발표 등 가수 활동은 물론이고 보컬 트레이너, 유튜버, 틱톡커로도 활동하며 대중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재즈 넘버와 ‘웃으면서 가자’등의 히트곡을 들려주며, 재즈, 친구, 가족이라는 주제로 윤희정의 인생 스토리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