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전용 야구장 건립 추진
대덕구, 한화이글스 전용구장 덕암동에 유치
2006-05-01 편집국
대덕구는 한화이글스 프로야구단의 전용구장 건립유치를 위해 대덕구 덕암동 일원의 약2만평부지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끝내고 현재 대전시의 행정협의를 진행 중이며 빠르면 이번 주말쯤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화이글스는 토지매입과 구장 건립에 약 16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야구장 전체면적은 1만~2만평 규모로 3800평 크기의 주경기장내에는 500석 규모의 관람석과 조명탑이 들어서며 1천여평 규모의 보조 경기장도 건립될 예정이다.
이밖에 실내연습장과 주차장, 청소년을 위한 유스호스텔 등이 함께 들어서며 한화측은 도시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마치는 대로 늦어도 2008년 초 공사에 들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구관계자는 “예상후보지에 대한자체 검토 결과 별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야구장 건립은 확정적”이라며 “전용구장이 건립되면 대덕구가 새로운 스포츠 타운으로 거듭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대덕구 공보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