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거점 도시 선정
2023-10-18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3’이 진행될 충남지역 거점 도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20~29일 개막식이 열리는 부산을 비롯해 전국 우수 공공디자인 거점 160여 곳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모두가 누리는 공공환경을 함께 상상하고 더 나은 미래로 향하자'는 의미를 담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된다.
아산시는 ▲외암마을 ▲신정호 생태문화 놀이터 ▲중앙도서관 ▲꿈샘어린이 청소년도서관 ▲태양광 자전거도로 ▲도고 신언리 마을 ▲온양온천역 족욕체험장 ▲은행나무길 등 8곳이 공공디자인 거점 참여 대상지로 선정됐다.
아산시 거점 참여 대상지 8곳에서는 페스티벌 기간 홍보물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