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볼링팀, 전국체육대회서 금·동메달 획득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지난해 창단된 백석문화대학교 볼링팀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고 18일 밝혔다.

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3일부터 전남 목포 일원에서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백석문화대 볼링팀 박현상 선수(20, 남)는 남자대학부 마스터즈 결승에서 기록 2,466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3인조 경기에도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솔 선수(20, 남)도 3인조 경기에서 함께 동메달을 따냈다.

백석문화대 볼링팀 이만형 감독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대학의 아낌없는 지원이 시너지를 이뤄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늘 볼링팀을 응원해 주시는 볼링팀 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