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정해명 전무, 육군3사관학교 동문회 현충원 참배

육삼회 대전·충남지회 지난 6월 30일 오전 현충원에서

2012-07-01     문요나 기자

육군 3사관학교 출신 예비역 장교 동문모임인 육삼회 대전·충남지회는 지난 6월 30일 오전, 3000여명의 동문을 대신하여 동문회장 정해명(금성백조 전무)와 회원 50여명이 조국을 위해 위국헌신하신 영령들을 참배했다.

대전 현충원에는 국가를 위해 순직한 3사관학교 출신 장교 500명이 영면하고 있으며, 대전·충남 육삼회는 매년 보훈의 달 마지막날인 6월 30일에 호국 영령들이 고이 잠들 수 있도록 참배행사를 거행할 계획이다.

장마가 시작한 날 우중에서 거행된 참배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배 예정인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매우 의미 있는 보훈의 달 현충원 참배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