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무용 시장, 취임 10주년 대도시 반열 '우뚝'
성무용 시장 민선5기 2년·성무용호 10년, 삶의 질 향상 기반 마련
2012-07-02 서지원
천안시(시장 성무용)가 민선5기 출범 전반기를 보내며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천안’이라는 시정목표를 구체화하면서 열정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도시역량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민선5기 전반기 2년은 성무용 시장이 민선3기 시장으로 취임한지 10년이 되는 시기로 이 기간동안 중소도시에 머물러 있던 천안시가 인구 60만명의 대도시 반열에 진입하는 성과를 이룩했으며,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천안’ 실현을 기치로 출범한 민선5기 천안시정은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나가고 있다.
‘희망이 넘치는 미래도시 천안’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세부사업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고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할 산업단지 조성, 도시개발사업, 도로건설 등 천안의 미래를 열어갈 주요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역동적인 경제도시▲고품격 교육도시▲건강한 행복도시▲향기나는 문화도시▲매력적인 시민도시▲생산적인 활력도시▲맑고 푸른 녹색도시 등 천안 발전을 견인하게 될 7대 전략을 중심으로 민선5기 2년동안 괄목할 만한 변화를 가져왔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3산업단지 확장(80만3천㎡), 제5산업단지 조성(152만4천㎡), 풍세산업단지 조성(162만7천㎡) 사업이 올해 완공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일반산업단지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영상문화복합단지, 동부BIO산업단지, 인터테크노밸리, 북부BIT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우량기업유치, 시민일자리창출, 전통시장 활성화·대형마트 의무휴업제 시행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시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맞춤형 사회복지 ▲미래대비 교육지원 ▲활기찬 문화·스포츠 ▲농업경쟁력 강화 ▲안전·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녹색성장 푸른천안 ▲균형있는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룩했다.
성 시장은 앞으로 남은 2년의 임기동안 더많은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인프라 구축, 괘적한 생활환경, 수준높은 문화환경, 힘찬 미래성장동력 확충에 매진할 계획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민선5기 약속사업 10개 분야 78개 과제를 차근차근 실현해나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2013년은 천안시가 1963년 시로 출범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며 삼거리공원에서 2013 국제웰빙식품엑스포가 열리는 해로, 그동안 각 분야에서 축적한 성과와 노하우를 결집하고 응용하여 2013년에는 천안시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의 이목을 모으면서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2013년 1월 1일 시 출범 기념사업을 추진해 50년 동안의 발전상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50년에 대한 희망과 비전, 그리고 100만 광역 대도시 천안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다양한 기념사업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2013년을 ‘천안방문의 해’로 정해 국내외 많은 방문객이 천안시를 다녀가도록 하고 시출범 기념으로 마련되는 각종 행사와 관광을 이벤트로 하여 2013년을 천안시 최고의 해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