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고랭지무, 다발무” 반입으로 무 가격 내림세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번 주는 얼마유?’(10월 넷째 주)
2023-10-2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10월 넷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무는 고랭지무와 가을 다발무가 함께 반입되면서 시장 내 물량이 풍부하여 상품 1개 기준 지난주 대비 23% 내린 2,12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강원지역 고랭지무 막바지 출하와 가을무 출하 지역 확대로 반입 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 전망.
반면, 청양고추는 여름작기 노지재배 고추 출하 마무리 및 전라, 경상지역 시설재배 고추 출하 초기로 반입 물량이 감소하여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31% 오른 1,06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가을, 겨울작기 시설재배 고추 작황이 양호하여 산지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