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시장, "새로운 도전을 다시 시작하자"

황 시장 "시민 존중하고 모시는 시민중심 행정이 가장 큰 가치"

2012-07-02     서지원

황명선 논산시장은 2일 “시민들이 주신 4년 중 절반이 지났다“며 ”돌이켜보면 힘들었지만 보람있었고 그동안 굵직굵직한 현안들을 만들어냈으며 앞으로 논산의 성장동력으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황 시장은 이날 취임 2주년 월례회의에서 “지난 6월 28일 시민과의 대화 시 시민들이 육군훈련소 영외면회 시행에 큰 점수를 주셨다”며 “위수지역 구체화를 원하고 있어 꾸준한 협력관계를 통해 우리지역으로 만들어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만큼 다시 찾고 싶은 논산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황 시장은 “탑정호 수변개발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경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민자유치를 통한 대형 리조트, 콘도 등 관광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 시장은 “그동안 성동 산업단지 조기분양, 한미식품 그룹 유치를 비롯해, 동양강철 투자유치로 논산에 동양최대 알루미늄 생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산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정의 가장 근본은 시민을 존중하고 모시는 시민중심 행정이 가장 큰 가치이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논산의 희망을 될 새로운 도전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하고 “신념을 갖고 2년동안 함께 노력해 준 900여명 공직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