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부모 1,592명 학운위 활동
시교육청, 2006년도 학운위 구성 완료
2006-05-02 홍세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역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276개교를 대상으로 2006년도 학교운영위원회(이하 학운위) 구성을 완료하고 모두 3,428명의 운영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운위는, 학부모위원이 1,592명으로 전체의 46.5%를 차지했으며, 교원위원과 지역위원은 각각 36.1%, 17.4%로 분석됐다.
학운위원 연령은 40대가 46.8%로 가장 많았으며, 남자가 51%로 여자보다 78명 많았다.
학부모 및 지역위원 직업은 주부가 42%, 자영업이 28%, 회사원이 8% 순으로 나타났다.
교원위원의 경우 당연직 교장이 22.3%였으며, 보직교사가 45.2%, 교사 20%, 교감 12.5% 이다.
학부모위원 선출 방식으로는 전체직선 97% 대표간선이 3%였으며 교육위원 선거구별로는 제1선구(중구,동구,대덕구) 1,666명, 제2선거구(서구, 유성구) 1,762명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