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진행...‘미래 모빌리티’ 인재 육성 나서
슬로바키아 코시체 공대 참여
2023-10-25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는 미래 모빌리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주관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에는 슬로바키아 코시체 공과대학 교수 10명과 학생 25명, 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 15명,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전공 학생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혼합 팀을 구성해 팀별로 모빌리티와 관련한 아이디어와 이론을 토대로 작품을 기획‧설계‧제작까지 진행했다.
25일에는 한국 모빌리티 산업 현장의 소부장 기업을 탐방하며 현장을 체험했다.
최창하 선문대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장은 “지능형 모빌리티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협업 활동이 모빌리티 소부장 융합 전공 관련 학생들에게 큰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