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통합 운영
11월 1일부터 동남구 선별진료소로 통합
2023-10-26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동남구보건소 앞에 있는 동남구 선별진료소로 통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서북구·동남구 선별진료소 2개소로 운영했으나, 지난 8월 31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고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PCR 검사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통합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입원 전 환자 ▲입원 전이나 입원 중 보호자 1인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은 자로 한정된다.
선별진료소 변경사항은 천안시 누리집 등을 참고하거나, 천안시 선별진료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