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지난 25~26일 산학협력 페스티벌 ‘2023 Venture 1st Unis+ry Day’를 아산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LINC 3.0 사업을 통해 진행된 지·산·학 연계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신기술융합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선도모델 실현 및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Unis+ry는 University와 Industry의 합성어다.
행사는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총 3개 구역(H, I, T존)으로 기획됐다.
H존 체육관에서는 ▲캡스톤디자인·창업동아리 성과 전시부스 ▲캡스톤디자인·창업동아리 경진대회 ▲가족기업 제품 홍보·이벤트 부스 ▲천안·아산 지역 산학연 협력 유관기관 홍보부스 ▲직무상담 채용박람회 부스 등이 마련됐다.
I존 세심호 옆 주차장에서는 3대 특화분야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주제로 ▲AR/VR 및 드론 조종 ▲홀로그램 체험부스 ▲간호·물리치료학과 전공 체험부스 ▲3대 특화분야 호서가족기업 제품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T존 원형광장에서는 ▲충남 상생기업협의회 출범식 ▲특화 ICC 분야 창업기업 유명인사 성공사례 나눔 콘서트 ▲재학생 참여형 창업골든벨 ▲특화 ICC 분야 스타트업 기업 성공사례 공유 ▲대학생활 주제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체육관에서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캡스톤디자인·창업동아리 경진대회, 현장실습 우수수기 공모전, 경영대·공과대 사업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김장우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성과를 전시·공유해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창의인재 발굴 등 혁신적 성과 창출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지·산·학 협력 생태계 기반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