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3.0사업단, Chat GPT를 활용한 메이커 창업캠프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은 Chat GPT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창업 시제품 제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7일부터 1박2일간 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부여에서 ‘2023학년도 메이커 창업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재학생 35명이 참석한 ‘메이커 창업캠프’는 대전대학교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시제품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부터는 최근 화두인 ‘Chat GPT’를 교육과정에 도입해 학생들의 성장에 힘썼다.

캠프를 치르는 과정에서 도출될 7개의 시제품은 향후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수 대전대 창업교육센터장은 “어느덧 8년째가 된 메이커 창업캠프는 대전대학교를 대표하는 창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 단계에 머물지 않고, 시제품으로 제작해보는 과정을 주도적으로 학습해봄으로써 창업역량을 키워나가고 더 나아가 창업가정신을 함양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