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개교 43주년 기념식 행사 개최

2023-10-2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가 27일 대학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개교 43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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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호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수상자 등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는 이사장상인 아름다운혜화인상과 근속상, 총장상인 학술연구상과 우수강의상 및 공로상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남상호 총장은 기념식사에서 “우리 대학은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 속에서 우리의 여건과 역량에 적합한 가치와 비전, 담대한 꿈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호 총장은 또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가 깊은’ 명문사학으로의 목표를 이뤄낼 때까지 서로 격려하고, 또 협력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개교

학교법인 혜화학원의 유희일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육영 외길로 다져온 ‘튼튼한 기본’과 43년 간난신고를 극복하며 단련한 ‘특별한 경험’으로 ‘미래 대학의 새로운 표준, 대전대학교’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는 교육부의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 △LINC3.0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많은 국책사업을 수주하며 학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