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공단 천안센터-충남일자리종합센터, 소상공인 역량 강화 ‘협력’
2023-10-27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천안센터는 충남일자리종합센터와 27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예비)창업기업 및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컨설팅 지원 ▲폐업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연계 지원 ▲일자리 고용 지원 업무 협조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곽재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천안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창업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안정적인 전직 프로세스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희택 충남일자리종합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천안센터는 소상공인·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기관이다.
충남일자리종합센터는 도민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과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