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융합교육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들, 신부동에 작품 전시
2023-10-28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백석대학교는 사범학부 유아특수교육과 서민경 교수와 첨단IT학부 AR·VR전공 김현숙 교수가 개발한 융합교육 프로그램 ‘BUBI(Baekseok University Bridge program thought IT)’ 참가자들이 천안시 신부문화공원에 작품과 활동 영상을 전시했다고 28일 밝혔다.
‘BUBI’는 초등학교 취학 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부문화공원에서 열린 ‘재활용·새활용 공예 전시’에서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태블릿PC 활용 증강현실(AR) 체험 ▲재활용품 및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미술활동 ▲게이미피케이션(게임이 아닌 분야에 게임적 요소를 넣는 것)을 적용한 읽기·쓰기·신체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서민경·김현숙 교수는 “주말 신부문화공원을 방문한 많은 시민이 BUBI에 참여한 아이들의 작품과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고 많이 기뻐했다”며 “지역 대학으로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